한국 아프가니스탄 U17 축구 대표팀 결과, 향후 일정, 중계

 

A대표팀 엘살바도르와의 친선경기를 앞두고, 기분 좋은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태국에서 펼쳐지고 있고, 7월 2일까지 예정되어 있는 AFC U17 아시안컵에서 승리했다는 소식입니다.

U17 아시안 컵 로고 [출처 : AFC 공식 웹사이트]

한국 U-17 대표팀이 아프가니스탄과의 경기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승리했습니다. 이로써 U-17 아시안컵 8강 진출에 유리한 위치에 올라갔으며, 이번 대회에서의 경험을 통해 FIFA U-17 월드컵 출전의 꿈을 키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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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환 감독의 전략과 포메이션

변성환 감독은 이번 경기에서도 이전과 동일한 4-3-3 포메이션을 채택했습니다.

U17 대한민국 대표팀 [출처: AFC 공식 웹사이트, 대한축구협회]

김명준(포철고) 선수가 원톱을 맡았으며, 양민혁(강릉제일고) 선수와 윤도영(충남기계공고) 선수가 왼쪽과 반대편 측면에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중앙 미드필더로는 김성주(수원매탄고) 선수와 백인우(용인시축구센터 U18) 선수가 출전하여 공격력을 지원했습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는 임현섭(수원매탄고) 선수가 선발되어 활약했습니다. 또한, 골키퍼로는 홍성민(포철고) 선수가 경기에 나섰습니다.

 

 

압도적인 공격력, 4-0 승리

한국 대표팀은 경기 초반부터 상대를 압도하는 공격력을 보여주었습니다.

U17 대한민국 대표팀 아프가니스탄전 [출처 : 대한축구협회 웹사이트]

전반 13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임현섭의 헤더 골로 선제골을 기록하였고, 이어서 양민혁의 중거리 슛이 상대 골키퍼의 실수로 자책골로 이어졌습니다.

 

전반 24분에는 양민혁이 왼쪽 측면에서 돌파한 뒤 반대편으로 이동하여 반대 발로 슛을 성공시켜 스코어를 2-0으로 만들었습니다. 이후 윤도영의 추가골로 전반을 마감하며 한국은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였습니다.

 

 

안정적인 운영과 교체로 승리 확보 전반에 세 골을 넣어 앞선 한국 대표팀은 후반에도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후반 9분에는 윤도영이 두 번째 골을 넣어 스코어를 4-0으로 벌렸습니다.

이후 변성환 감독은 김명준, 양민혁, 윤도영을 휴식시키고 이재환, 박승수, 차제훈 등을 투입하여 주축 공격진의 체력을 보호했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남은 시간 동안 안정적인 운영을 펼치며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요약

이번 경기를 통해 한국 U-17 대표팀은 아시안컵에서 좋은 위치에 있으며,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이끌어냈습니다. 변성환 감독은 선수들의 탁월한 경기력과 전략적인 운영을 통해 성공적인 경기를 이끌어냈습니다.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도 한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