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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출전정지

큐사 2023. 6. 22.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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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무리뉴(60) 로마 감독이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심판에게 욕설을 한 뒤 UEFA로부터 4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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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과 앤서니 테일러 심판

이 사건은 경기 종료 후의 행동과 로마 팬들의 소란까지 일으켰으며, 축구 관련 매체를 통해 보도되었습니다.

경기 상황 및 무리뉴의 항의

로마와 세비야의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로마의 슈팅이 세비야 수비수의 손에 닿았음에도 불구하고 핸드볼로 판정되지 않은 상황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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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무리뉴 감독은 심판 앤서니 테일러에게 로마에 대한 불리한 판정을 내린다며 강한 항의를 표출했습니다. 경기장에서도 그의 분노가 과격한 행동으로 나타났고, 경기 종료 후 시상식에서는 받은 준우승 메달을 집어던지는 등 분노를 이기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UEFA의 조치

UEFA는 무리뉴 감독에게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조별리그의 첫 4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부과했습니다. 이로써 무리뉴는 해당 4경기에서 팀을 지도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유로파 리그
유로파 리그 [출처 : 유로파리그 홈페이지]

또한, 로마 구단에도 로마 팬들의 행동으로 인해 벌금과 입장권 판매 금지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국제프로경기심판기구

국제프로경기심판기구(PGMOL)는 무리뉴의 행동을 비난하며, 테일러 심판과 가족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PGMOL은 테일러 심판과 그의 가족이 경기 이후 귀국하려는 과정에서 가해진 부당한 행태에 대해 큰 우려를 표명하였습니다.

 

 

과거 테일러 심판 사례

테일러 심판은 과거에도 다른 경기에서 비슷한 행동을 한 사례가 있습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대한민국 가나의 경기에서 추가시간이 남은 시점에서 경기를 종료시켰고, EPL 경기에서도 이해할 수 없는 판정으로 논란이 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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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테일러 심판의 오판정에 따른, 무리뉴 감독 항의로 UEFA 유로파리그 출전 정지 징계가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권위 있는 대회에서는 심판의 판정이 투명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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