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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새벽 UEFA 유로파 리그 결승전이 세비야와 로마 사이에서 치열하게 펼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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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로파 리그 웹페이지]

세비야와 로마는 유럽 축구에서 강팀으로 알려져 있어 이번 경기는 축구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지만 승부차기에서 유로파의 왕 세비야가 로마를 이기고 통산 7번째 유로파 리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경기 하이라이트

경기에서는 많은 주요 장면들이 있었습니다. 세비야의 야시네 부누는 경기 전반부터 결정적인 선방을 했습니다. 그는 두 차례에 걸쳐 로마의 공격을 막아내며 팀의 우승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디발라의 왼발 슛으로 로마가 앞서 나갔지만, 만치니의 자책골로 스코어는 1대 1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전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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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의 지배적인 플레이

세비야는 경기 전반부터 로마를 압도하며 경기를 통제했습니다. 세비야는 상대방을 물리치기 위해 공격적인 전술을 적용하면서도 수비적인 면에서도 안정성을 유지했습니다. 로마는 선취골을 넣고,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가는 집념을 보여주었지만, 야시네 부누의 선방으로 승부차기에서 우위를 점하였습니다.

야시네 부누의 빛나는 경기력

세비야의 주전 골키퍼 야시네 부누는 승부차기에서 두 차례에 걸쳐 로마의 슈팅을 막아냈습니다.

야시네-부누-사진
[출처 : 유로파 리그 웹페이지]

그는 로마의 2,3번 키커인 만치니와 이바네스의 강력한 슈팅을 막아내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야시네 부누는 엄청난 경기력을 발휘하며 팀의 우승에 기여했으며, 경기 MVP로 선정되었습니다.

디발라의 귀환

로마의 감독 무리뉴는 발목 부상으로 이번 시즌 대부분을 결장한 공격수 디발라를 깜짝 선발로 기용했습니다.

디발라-사진
[출처 : 유로파 리그 웹페이지]

약 3주 만에 출전한 경기에서 디발라는 선취골을 기록하며, 감독의 믿음에 보답하였지만 팀의 패배는 막지 못했습니다.

결과와 반성

세비야의 멘딜리바르 감독은 페널티킥을 포함한 세 번째 승리를 거두며 세비야를 우승 팀으로 이끌었습니다. 그는 팀의 훌륭한 전략과 선수들의 열정을 칭찬했습니다. 한편, 로마의 무리뉴 감독은 팀이 훌륭한 경기를 펼치지만 승리하지 못한 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그는 세비야와의 경기를 통해 팀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개선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요약

UEFA 유로파 리그 결승전은 경기 전반부터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으며, 승부차기에서의 야시네 부누의 활약과 세비야의 결정력 있는 플레이가 승부를 좌우했습니다. 세비야는 통산 7번째 유로파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유로파의 왕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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