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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프리미어리그 2022-2023 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각 팀은 38라운드, 최종전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EPL-38라운드-일정

이번 시즌은 챔피언스리그 단골 출전 팀들의 부진으로, 많은 이슈들이 발생하였는데, 아래에서 자세히 확인해 보겠습니다.

EPL 최종전 일정

2023년 5월 29일 00시 30분에 20개 팀 동시에 치러집니다.

2022-23 시즌 EPL 이슈

리버풀, 첼시, 토트넘의 UCL 탈락

지난 시즌 득점왕을 보유한 팀들이 전부 챔피언스리그에 탈락했습니다. 살라의 리버풀과 손흥민의 토트넘인데, 두 팀 모두 탑 6라고 불리는 EPL에 강호로 불리는데 챔피언스리그에는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리버풀은 유로파에 나가게 되었고, 토트넘은 컨퍼런스리그 출전도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다른 탑 6 중 첼시의 순위도 다소 충격적입니다. 12위인데, 최종전에서 이겨도, 크리스털 팰리스가 노팅엄에 승리하면 첼시의 순위는 12위로 마감됩니다. 첼시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한 뉴캐슬을 만납니다.

뉴캐슬의 챔피언스리그 진출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20년 만에 처음으로 UEFA 챔피언스 리그 예선을 확보했습니다. 사우디 아라비아의 자본이 도입되고 겨우 2년 만의 일입니다. 뉴캐슬은 37라운드에서 레스터 시티와 0-0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5위 리버풀의 승점이 최종라운드에서 승리해도, 뉴캐슬을 넘어설 수 없기 때문에, 챔스 진출 마지막 자리인 4위를 확보했습니다.

괴물 홀란드

홀란드는 이적한 지 한 시즌만에 EPL 올해의 선수, EPL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을 독식했습니다.

홀란드-사진
홀란드 수상 사진 [출처 : EPL 사이트]

그는 리그에서만 36골을 기록 중이며, 2위 케인 28골과 무려 8골 차이가 납니다. 최종전 이후에 골든 부트도 받게 될 듯합니다. 홀란드는 맨시티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같은 시즌에 두 상을 모두 수상한 최초의 선수가 된 것은 정말 영광입니다. 프리미어 리그에서의 환상적인 첫 시즌이었고 지난 주말 에티하드에서 팬들 앞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린 것은 저에게 매우 특별한 순간이었습니다.라고 인터뷰 했습니다. 22세의 어린 나이로 명실상부 EPL 최고의 선수가 되었습니다.

손흥민 기록

손흥민은 2022-2023 시즌의 마지막 경기를 한국 시간으로 29일에 치릅니다. 손흥민의 소속 팀인 토트넘은 2022-2023 시즌 잉글리시 프로페셔널 축구 프리미어 리그의 38라운드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손흥민은 중간에 안면부 부상 등에 악재에도 7 시즌 연속 10골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손흥민은 팀을 유럽대항전(컨퍼런스리그)에 진출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토트넘은 최종전에서 승리하고, 현재 7위인 아스톤 빌라가 최종전에서 비기거나, 패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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