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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3.0의 의미

큐사 2022. 12. 2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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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3.0이란?

WEB3.0이란, '분산형 인터넷'이라고 불리는 차세대의 인터넷입니다. 지금까지의 인터넷에서는 거대 기업이 많은 정보들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블록체인을 비롯한 기술을 이용하여 정보를 분산 관리함으로써 거대 기업과 함께 상생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이 WEB3.0입니다.

WEB3.0까지의 변천사

WEB3.0이라는 단어는 WEB1.0과 WEB2.0 다음에 오는 인터넷이라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지금까지의 인터넷은 크고 WEB1.0과 WEB2.0의 시대로 나눌 수 있습니다. WEB1.0의 시대는 바로 인터넷의 시작된 시기로 인터넷이 대중화된 1990년대의 웹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당시의 콘텐츠는 html로 작성되어, 회선의 속도도 느렸기 때문에, 텍스트가 주체가 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커뮤니케이션은 일방통행이었고, 사용자는 정보를 얻기 위해 인터넷을 사용했습니다. 발신하는 측의 수도 적고, 개인의 홈페이지 작성도 한정된 사람 밖에 가고 있지 않았습니다. 구체적인 예로는 Google, Yahoo!, MSN 검색등을 들 수 있습니다. WEB2.0의 시대가 방문한 것은 2000년대 중반부터부터 알려져 있습니다. 'Youtube'와 'Twitter'를 비롯하여 현재 사용하고 있는 대부분의 서비스는 Web2.0으로 분류됩니다. Web2.0에서는 인터넷 통신 속도가 빨라지고 상호 통신이 가능합니다. 용량이 큰 데이터도 교환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Youtube 등의 동영상 사이트가 단번에 보급되어, 또 많은 유저가 스스로 발신하게 되었습니다. 또, Twitter나 Instagram을 비롯한 SNS도 보급되어, 유저끼리가 상호로 간단하게 커뮤니케이션을 취할 수 있는 시대로 변화해 갑니다. 다양한 것들과 정보가 인터넷에 접속되어 편리하게 된 반면, 정보 유출 등의 문제도 취급하게 되었습니다.

WEB3.0의 장점

이와 같이 WEB1.0과 WEB2.0의 시대를 거쳐 차세대 인터넷으로서 WEB3.0이 모색되게 되었습니다. WEB3.0에 이점과 장점을 소개합니다.

 

  1. 개인정보의 유출 리스크의 저하
  2. 시큐리티의 향상
  3. 서비스의 안정화

우선 들 수 있는 것은, 개인정보의 유출 리스크의 저하입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WEB2.0의 서비스는 이용하기 위해 개인정보를 입력해야 했습니다. 사용자의 개인정보는 이러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의 서버 내에서 관리되고 있었기 때문에, 외부로부터의 해킹이나 관리자에 의한 오조작 등으로 그 정보가 단번에 유출되어 버릴 위험이 있습니다. 한편 WEB3.0의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어딘가의 기업의 서버에 정보를 등록하는 단계는 필요 없고, 개인정보의 등록은 기본적으로 불필요합니다. 이로 인해 개인 정보의 유출 위험이 크게 줄어듭니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의 채용으로 보안도 향상하고 있습니다. 분산 시스템이기 때문에 데이터 변조도 어렵습니다. 이 외에도 WEB3.0은 서비스 안정화의 이점을 제공합니다. WEB3.0에서는 관리자가 필요하지 않은 서비스가 배포됩니다. 이러한 서비스는 관리자가 없는 대신 프로그래밍된 대로 작동하므로 프로그래밍에 변경이 없는 한 정기적인 유지보수 등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유지보수마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게 된다는 걱정도 없고, 24시간 사용이 가능입니다.

WEB3.0이 주목되는 이유

개인 정보 보호에 대한 관심의 증가

최근 개인정보를 부정하게 수집한 것으로 기업이 소송되는 등 기업의 개인정보 관리에 대한 의심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WEB2.0에서는, 자신의 이름이나 메일 주소, 주소등을 입력하는 대신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형태의 서비스가 널리 보급되었습니다. 유저는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정보를 기업에 등록하고 있었습니다만, 최근의 정보 유출 사고나 기업에 의한 부정한 개인정보 수집 등으로부터 유저는 개인정보를 등록하는 것을 기피하기 시작하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웹 3.0에서는 계정을 만들 필요가 없기 때문에 '가상 통화 지갑'이라는 가상 화폐를 사용하여 쇼핑하는 서비스조차도 등록하면 대부분의 서비스를 익명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업에 개인 정보를 전달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정보 유출 등의 위험에 대해 걱정하는 사람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술 발달

WEB3.0이 현실감을 느낀 가장 큰 이유는 역시 기술의 발달입니다. WEB3.0을 주로 지원하는 것은 블록체인 기술입니다. 블록체인을 통한 분산 관리 기술은 기존 WEB2.0이 갖고 있던 문제를 해결하려고 시도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은 간단히 말하면 "거래의 이력을 사슬처럼 연결하여 데이터를 관리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블록체인을 채용함으로써, 데이터의 변조가 곤란한 분산 관리형의 시스템이 실현되었습니다. 지금까지는 기업의 서버에 일원 관리되고 있던 정보를 분산형 시스템을 이용하는 것으로, 개인정보의 유출 등의 리스크를 극한까지 억제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가상 통화와 NFT 등을 지원하는 기술입니다.

가상화폐의 보급

가상 통화의 보급도 큰 요인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WEB3.0 서비스에서의 쇼핑은 기본적으로 모두 가상 통화로 이루어집니다. 현재, 가상화폐가 일반적으로 널리 보급되었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가상화폐의 거래를 한 적이 있는 사람의 비율은 최근 몇 년 사이에 크게 증가했습니다.

WEB3.0 사례

OpenSea

WEB3.0의 대표적인 서비스의 하나라고도 부를 수 있는 것이 [OpenSea]입니다. OpenSea는 NFT의 매매를 할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입니다. 회원 등록이 필요 없으며 ID와 비밀번호가 필요 없으며 가상 화폐 지갑을 연동하여 상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결제 정보의 입력도 요구되지 않기 때문에, 이용자는 정보 유출의 걱정 없이 쇼핑할 수 있는 이점도 있습니다. 누구나 쉽게 NFT를 만들고 출품할 수 있는 점도 인기의 이유 중 하나입니다. 최근에는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NFT 아트를 출품하고 있습니다. 취급하고 있는 장르도 폭넓게, 아트 작품 외에도, 음악이나 도메인등도 취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로열티를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한번 누군가에게 판매한 NFT가 타인에게 2차 판매되었을 때도 작성자가 이익의 일부를 받을 수 있는 등 크리에이터 친화적인 EC사이트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판매의 방법도 복수 준비되어 있어 가격을 스스로 정해 판매할 뿐만 아니라, 경매식으로의 판매나 정리 판매도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Uniswap

Uniswap은 "DEX"라고 불리는 분산 거래소 중 하나입니다. DEX는 "Decentralized Exchanges"의 약자로 중앙 관리자가 존재하지 않는 거래소를 의미합니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는 기업이 운영하는 중앙집권형 거래소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Uniswap을 비롯한 DEX에서는 중개를 하는 기업은 존재하지 않고, 미리 설정된 프로그램에 따라 사용자끼리 직접 거래를 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중앙 관리자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중앙 집권형 거래소에 비해 거래 수수료가 싸고 이더리움의 블록체인을 채용한 분산형 네트워크에서 거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견고한 보안이 보장되고 있습니다. 또한 본인 확인 등의 절차도 불필요하고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점 등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WEB3.0의 과제와 전망

가스 요금의 저가격화

현재 NFT 거래는 주로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거래를 할 때에 드는 수수료를 [가스비]라고 부릅니다. 가스비는 고정요금이 아니라 ETH의 가격이나 네트워크의 혼잡 상황에 따라 크게 변동하는 특징이 있어, 현재는 그 가격은 결코 저렴하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향후 신규 참가자의 증가나 소액의 거래의 활발화를 위해서는 가스비의 저가는 필수 불가결한 요소라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 문제에 대한 논의도 널리 이루어지게 되어, 향후의 저가격화에 기대가 모여 있는 상황입니다.

이용 진입을 위한 장애물 높이

WEB3.0이 주목을 받고 있는 한편, 이용하기 위한 장애물이 높다는 과제도 있습니다. WEB3.0 서비스에서의 매매는 기본적으로 가상 화폐를 사용하여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가상 화폐를 구입하는 과정은 간단하지는 않지만 IT 지식이 희박한 사람에게는 진입 장애물이 높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앞으로는 보다 간단한 구조로 누구나 신규 참가하기 쉬운 구조 만들기가 요구됩니다.

확장성 문제

또한 확장성 문제도 간과할 수 없습니다. 사용자간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모든 거래를 모든 사용자가 공유하는 블록체인의 구조상 이용자가 늘어날수록 거래에 걸리는 부하가 커지고 거래에 걸리는 시간도 길어지고 버립니다. 이것은 향후 WEB3.0의 서비스가 확대해 가는 데 있어서 치명적인 문제이며, 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 다양한 대응책이 생각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동 유저 간의 거래에 있어서는 중간 거래의 이력을 기록하지 않고, 거래 후의 최종적인 결과만을 기록하는 것으로 부하를 줄이는 등의 구조가 검토되고 있어 어떻게 해결 가능한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DeFi 확산

향후의 전망으로서는, [DeFi]의 확산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DeFi란, Decentralized Finance의 약칭으로, 중앙 관리자가 존재하지 않는 분산형 금융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기존의 중앙집권형 금융과 달리 특정 기업이 자금을 모아 대출한다는 형태가 아니라 암호화 자산을 맡기고 싶은 사용자의 자금이 빌려 싶은 사용자에게 직접 건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관리자가 없기 때문에 수수료가 싸고 금리도 높게 설정되어 있는 등의 특징이 있습니다. WEB3.0의 서비스는 지금까지 NFT를 통해 게임이나 아트 등의 분야에서 보급되어 왔습니다. 금융과 Web3.0은 궁합이 좋기 때문에, 향후는 특히 금융 분야에서의 WEB3.0의 확산이 진행될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결론

WEB3.0은 차세대 인터넷으로 주목을 받고 있지만 아직 개발 도상에 있습니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서비스가 전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한편, 익명성을 활용한 범죄 등의 리스크를 지적하는 목소리도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새로운 서비스를 소비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법정비도 요구될 것입니다. 또한 현재 WEB2.0의 서비스를 널리 제공하고 있는 기업들의 동향도 주목됩니다. WEB3.0으로의 전환이 외치고 있는 현재에도 WEB2.0을 제공하는 기업들은 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터넷의 시대가 WEB3.0으로 전화해 가는 것에 즈음에 그 기업들이 어떻게 신시대에 적용해 나가는 것인지 주목해야 할 포인트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인터넷의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기를 바라던 이 시점에서 WEB3.0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WEB3.0에 대해 이해하면 향후 인터넷에 적합한 비즈니스를 배포할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향후 IT비즈니스에 활용하기 위해서도 WEB3.0의 지식을 깊게 해 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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