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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엔데믹과 맞물려서 야구장을 찾는 분들이 많으신 것으로 보입니다. 매년 뛰어난 선수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벤트 경기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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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KBO 올스타전입니다.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이 7월 15일에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개최됩니다. 올스타전에 출전할 선수 후보가 결정되었고, 실제 참가할 선수를 팬들이 직접 뽑는 투표가 5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고 하니, 아래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올스타전 개최 일정 및 팀 구성

이번 올스타전에서는 드림 올스타와 나눔 올스타로 팀이 나누어지며, 총 24명의 베스트 12 선수가 선정됩니다. 드림 올스타는 SSG, KT, 삼성, 롯데, 두산에서 선발된 선수들로 구성되고, 나눔 올스타는 키움, LG, KIA, NC, 한화에서 선발된 선수들로 구성됩니다.

투표 방법과 기간

팬 투표는 6월 5일부터 6월 25일까지 21일간 진행됩니다. 투표는 신한 SOL(쏠) 앱, KBO 홈페이지, KBO 공식 앱을 통해 1일 3회까지 가능합니다.

올스타-투표-바로가기-배너

투표 결과는 팬 투표의 70%와 KBO 리그 선수단의 직접 투표 30%를 합산하여 최종 베스트 12를 선정합니다. 매주 월요일마다 중간 집계 현황이 발표될 예정이며, 매일 투표에 참여한 팬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해 3명을 선정합니다.

당첨된 3인에게는 각각 에어팟 맥스(무선 헤드폰), 네스프레소 스테인리스 스틸 커피머신, 삼성 프리스타일 플러스(빔프로젝터)를 증정한다고 합니다. 또한,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 신한은행도 신한 SOL(쏠) 앱통해 총 1억 원에 달하는 다양한 경품을 선보이며 올스타 팬 투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화려한 후보들의 이름

이번 올스타전 후보에는 양현종 선수를 비롯하여 다양한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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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선수 프로필 [출처: KBO 홈페이지]

지난 시즌 최다 득표 1위를 차지한 양현종 선수는 이번 시즌에도 나눔 팀의 선발 투수 후보로 선정되었습니다. 역대 2 시즌 연속 최다득표 선수가 될 경우, 양현종 선수는 다섯 번째 선수로 기록을 세울 수 있습니다.

 

또한, 신인 선수들 중에서도 박명근, 김민석, 박찬혁, 박영현, 최지민, 이재현, 황성빈, 문동주 선수등이 베스트 12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번 올스타전을 앞두고 베스트 12 후보들은 이미 미래의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단골손님과 새로운 색상

강민호와 김현수 선수는 올스타전에서 단골손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강민호 선수는 11차례, 김현수 선수는 9차례에 걸쳐 올스타전 후보에 올라온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올스타전에서는 나눔 팀과 드림 팀의 색상이 변경되었습니다. 나눔은 치유를 상징하는 보라색, 드림은 희망을 의미하는 노란색으로 단장되었습니다.

올스타 전 로고와 색상 [출처 : KBO 홈페이지]

이에 맞춰 올스타전 엠블럼과 팀 로고 디자인도 변화되었습니다. 부산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을 상징하는 광안대교의 풍경이 디자인에 반영되어 더욱 멋진 모습을 선보입니다.

요약

이번 2023 KBO 올스타전에서는 최고의 선수들이 베스트 12에 이름을 올리기 위해 경쟁하고 있습니다. 팬들의 투표 결과와 선수단의 추천을 통해 최종 선발되는 베스트 12 멤버들은 한때의 절묘한 야구 경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야구팬들은 투표에 참여하여 자신이 선호하는 선수를 올스타전 무대에서 빛나게 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아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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