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 교통사고는 인명피해가 크고 재산상의 손실도 상당하기 때문에, 항상 꾸준한 관심의 대상이 되어왔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국내 최초로 우리나라 인근 해역의 해상 교통 혼잡도를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분석 모델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하였습니다. 이 모델은 선박 위치 데이터를 통합분석하여 1시간 후의 교통량과 혼잡도를 예측하고, 선제적인 현장 안전조치와 관련 정책수립에 폭넓게 활용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글에서는 해상 혼잡도 AI 프로젝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그 중요성과 기대효과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황과 문제점 해상 교통량이 증가함에 따라 선박 간 충돌 사고가 빈번해지고 있습니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전체 해양사고 사상자 중 31.5%에 ..
IT
2023. 7. 19. 17:34